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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6시간 만에 끝이 났는데, 이제 시작된 더불어민주당의 검열 계엄은 그 끝이 보이질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2025년 대한민국이 갑자기 검열 공화국이 되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북한 '5호 담당제'식 카톡 검열을 하겠다더니,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폭락한 여론조사가 줄지어 나오자 여론조사 검증특위를 만들어 여론조사까지 검열하겠다고 나섰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위원장은 "민주당이 검열로 국민의 눈과 귀를 틀어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크나큰 오산"이라며 "위험하기 짝이 없는 반민주적 검열을 즉각 거두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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