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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ㆍ안보 분야 주요 현안 해법 회의를 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6일)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국 신정부 출범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 해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 신정부와 본격적인 협의 채널을 조기에 구축하고 민관의 대외협력 역량을 결집해 한미동맹의 안정적 발전을 모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선업을 포함한 신규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세 부과 등 현안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큰 폭의 관세 인상을 예고해 왔습니다.
이어 "심화하는 미·중 경쟁 속에서 공급망의 안정화·다변화 등 경제 안보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대행은 우리 군에는 "본연의 사명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 대행은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와 굳건한 한미 군사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야 한다"며 "도발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압도적 대응으로 추가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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