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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7 (월)

[이 시각 세계] 미·일 민간 무인 달 탐사선 우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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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로켓이 화염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습니다.

미국 스페이스X 팰컨9인데요.

현지시간 15일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고요.

미국 민간 우주기업이 만든 무인 달 탐사선 '블루 고스트'와 일본 기업 탐사선 '리질리언스'가 실렸고요.

블루 고스트는 다음 달 달에 착륙해 약 14일 동안 임무를 수행할 예정인데요.

예술 작품을 달로 보내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창작자들의 작품이 실렸는데, 한국의 시조 작품 8편도 포함됐습니다.

또 일본의 달 착륙선 리질리언스는 4, 5개월 우주 비행을 한 후 달 착륙을 시도할 예정인데요.

고객들이 맡긴 우리 돈 233억 원어치 상당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인데, 달 샘플을 수집할 탐사로봇 등 6개의 탑재물을 싣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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