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낮 12시 40분쯤 경기 수원시 이의동 광교 박물관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인도 위로 돌진한 뒤 교통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13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 가운데 60대 여성 승객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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