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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리얼 페인'(감독 제시 아이젠버그)이 조은지 감독과 이석원 작가의 진심을 담은 친필 추천사를 공개했다.
정반대 성격을 가진 두 사촌 데이비드(제시 아이젠버그 분)와 벤지(키에란 컬킨 분)가 할머니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떠난 폴란드 여행에서 겪게 되는 웃음과 감동을 담은 영화 '리얼 페인'이 조은지 감독과 이석원 작가의 친필 추천사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영화 '악녀', '표적', '내가 살인범이다'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장르만 로맨스', '오늘, 우리', '2박 3일' 등 감독으로서의 연출력도 입증한 조은지 감독은 '리얼 페인'을 관람한 이후 "고통을 이해한다는 것은 완벽한 공감이 아니라 그 무게를 함께 느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라는 추천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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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스트셀러 에세이 '보통의 존재', '언제 들어도 좋은 말' 등을 집필한 이석원 작가는 '리얼 페인'을 향해 "영화 속 아름다움과 고통이 갈 데 없는 나의 현실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말았다"라는 진심 어린 추천을 보냈다.
'리얼 페인'은 오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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