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1 (토)

공수처·경찰, 2차 체포 영장 집행 준비 '잰걸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 영장이 재발부된 지 나흘째, 공수처와 경찰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경찰과 체포 영장 집행 시점과 방법에 관해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영장 집행 관련 논의는 수시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찰이 오늘(10일) 수도권 광역수사단 소속 수사 책임자들을 불러 모으면서, 경찰이 대통령 경호처의 저항을 넘어 영장을 집행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 중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차 영장은 2주가량의 충분한 유효기간을 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르면 이번 주말에서부터 다음 주 초 사이 집행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