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이영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이영은 아나운서 ▶
네, 카터 대통령의 장례식은 국회의사당에 안치돼 있던 고인을 운구하는 걸로 시작됐는데요.
국회의사당 앞에서 21발의 예포가 발사되자 운구 행렬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성조기에 덮인 관이 실리자 운구차는 장례식장인 워싱턴 DC 국립대성당으로 이동하는데요.
2시간 정도 진행된 장례식에선 포드 전 대통령이 생전에 작성한 추도사를 포드 전 대통령의 아들이 낭독했는데요.
카터 전 대통령 생전에 직접 추도사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던 바이든 대통령은 "고인은 평생 선한 일을 실천한 믿음직한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했고요.
장례식에는 트럼프와 부시, 클린턴, 오바마 등 전·현직 미국 대통령이 모두 참석했는데요.
국장 후 고인의 관은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되는 보잉 747기로 고향 조지아주로 옮겨졌고 별도의 개인 예배 후 가족묘지 내 부인 옆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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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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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제39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가장례식이 엄수됐습니다.
이영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 이영은 아나운서 ▶
네, 카터 대통령의 장례식은 국회의사당에 안치돼 있던 고인을 운구하는 걸로 시작됐는데요.
조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전·현직 대통령이 모두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국회의사당 앞에서 21발의 예포가 발사되자 운구 행렬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성조기에 덮인 관이 실리자 운구차는 장례식장인 워싱턴 DC 국립대성당으로 이동하는데요.
2시간 정도 진행된 장례식에선 포드 전 대통령이 생전에 작성한 추도사를 포드 전 대통령의 아들이 낭독했는데요.
포드 전 대통령은 추도사에 "카터와 짧은 기간 경쟁자였지만 오랜 우정으로 이어졌다"고 썼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 생전에 직접 추도사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던 바이든 대통령은 "고인은 평생 선한 일을 실천한 믿음직한 하나님의 종"이라고 말했고요.
장례식에는 트럼프와 부시, 클린턴, 오바마 등 전·현직 미국 대통령이 모두 참석했는데요.
국장 후 고인의 관은 대통령 전용기로 사용되는 보잉 747기로 고향 조지아주로 옮겨졌고 별도의 개인 예배 후 가족묘지 내 부인 옆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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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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