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이슈] 공수처·경찰, 2차 집행 준비…尹측, 여론전 강화
<출연:장예찬 전 국민의 힘 청년최고위원 / 김상일 정치평론가>
한남동 관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해 요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이 방해받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의지를 재확인 했습니다.
군경 인력은 2차 집행에선 경호처에 협조하지 않을 예정인데요.
윤석열 대통령 측은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질문1>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한 지 사흘째입니다. 체포 영장 집행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은 오늘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계엄과 체포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는데요. 윤 대통령 측이 지난달에 이어 또 외신 간담회를 자청한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2> 윤 대통령 한남동 관저는 사실상 요새화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동운 공수처장은 오늘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것 자체가 도주의 염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의원도 영장 집행 방해시 공무집행방해"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2-1> 국방부는 체포 저지에 병력 동원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경호처도 알겠다고 답을 했다고 하는데, 군경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경호처가 운영 가능한 인력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영장 집행에 어떻게 대응할 것으로 보시나요?
<질문4> 민주당이 특검 후보자 추천 권한을 제3자에게 주는 등의 내용으로 수정한 '내란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수사 인력과 기간도 줄였어요. 국민의힘은 독소조항을 제외하는 자체 특검법 입법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여야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5>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상욱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에서도 행안위 사보임도 요청했는요. 김 의원은 탈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탈당 권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질문6>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백골단'으로 불리며 윤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하며 논란이 됐습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주선과 관련해 일단 SNS에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야당에선 의원 자격이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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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장예찬 전 국민의 힘 청년최고위원 / 김상일 정치평론가>
한남동 관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해 요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이 방해받는 희대의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며 의지를 재확인 했습니다.
군경 인력은 2차 집행에선 경호처에 협조하지 않을 예정인데요.
윤석열 대통령 측은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재발부한 지 사흘째입니다. 체포 영장 집행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 측은 오늘 외신기자들을 상대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계엄과 체포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는데요. 윤 대통령 측이 지난달에 이어 또 외신 간담회를 자청한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2> 윤 대통령 한남동 관저는 사실상 요새화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오동운 공수처장은 오늘 "체포영장 집행을 막는 것 자체가 도주의 염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회의원도 영장 집행 방해시 공무집행방해"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2-1> 국방부는 체포 저지에 병력 동원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경호처도 알겠다고 답을 했다고 하는데, 군경의 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경호처가 운영 가능한 인력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요. 영장 집행에 어떻게 대응할 것으로 보시나요?
<질문3>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경호처장이 변호인을 선임해 수사 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내일 3차 출석을 요구한 상황인데요. 박 처장은 아직 출석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만 출석에 응하거나 변호인을 통해 조사 일정을 조정하려 할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4> 민주당이 특검 후보자 추천 권한을 제3자에게 주는 등의 내용으로 수정한 '내란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수사 인력과 기간도 줄였어요. 국민의힘은 독소조항을 제외하는 자체 특검법 입법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맞서고 있는데요. 여야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까요?
<질문5>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상욱 의원에게 탈당을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에서도 행안위 사보임도 요청했는요. 김 의원은 탈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탈당 권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질문6>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백골단'으로 불리며 윤 대통령 관저 사수 집회를 벌이는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하며 논란이 됐습니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 주선과 관련해 일단 SNS에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야당에선 의원 자격이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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