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공수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언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집행에 대비해 한남동 관저 앞엔 강추위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관저 앞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예나 기자, 날씨가 추운데도 집회가 여전히 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2차 체포영장은 아직 집행되지 않았지만 한남동 관저 앞엔 집행에 대비해 찬반 집회 참가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해 밤새 관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관저 출입구 쪽엔 버스로 만든 차벽과 철조망도 늘어서 있습니다.
공수처는 정확한 집행 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집회 참가자들은 이르면 내일 영장이 재집행될 수 있다며 긴장하는 분위깁니다.
공수처는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대신 조사 없이 불구속 기소하거나 구속영장을 청구하라는 윤 대통령 측 요구에 대해선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경찰은 경호처에 대한 사전 압박에도 나섰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지난 3일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26명에 대해 경호처에 '신원을 확인해달라'는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또 현장에서 채증한 자료를 판독해 추가로 신원 확인을 할 예정입니다.
김예나 기자(kimyen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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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공수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언제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집행에 대비해 한남동 관저 앞엔 강추위에도 여전히 사람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관저 앞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예나 기자, 날씨가 추운데도 집회가 여전히 열리고 있나요?
[리포트]
네, 2차 체포영장은 아직 집행되지 않았지만 한남동 관저 앞엔 집행에 대비해 찬반 집회 참가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체포영장 집행에 대비해 밤새 관저 앞에서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관저 출입구 쪽엔 버스로 만든 차벽과 철조망도 늘어서 있습니다.
공수처는 정확한 집행 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요. 집회 참가자들은 이르면 내일 영장이 재집행될 수 있다며 긴장하는 분위깁니다.
다만 2차 영장은 유효기간이 일주일 이상으로 알려진 만큼, 공조본이 좀 더 시간을 들여 준비한 뒤 다음주초 집행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공수처는 체포영장을 집행하는 대신 조사 없이 불구속 기소하거나 구속영장을 청구하라는 윤 대통령 측 요구에 대해선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경찰은 경호처에 대한 사전 압박에도 나섰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지난 3일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26명에 대해 경호처에 '신원을 확인해달라'는 요청 공문을 보냈습니다.
또 현장에서 채증한 자료를 판독해 추가로 신원 확인을 할 예정입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TV조선 김예나입니다.
김예나 기자(kimyen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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