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삼성전자·카카오 "제주항공 희생자 유가족에 지인 연락처 제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카카오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에게 희생자 지인의 연락처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습니다.

앞서 카카오 등 IT업체들은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희생자 계정과 비밀번호를 유족에게 제공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부고를 전하고 싶다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서 전화번호만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애플도 내부 절차에 따라 유족에게 희생자의 연락처를 제공하는 방법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문다영 기자(zero@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