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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문헌 종로구청장이 7일 장사동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점검 및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정 구청장은 지난 5일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장사동 기계공구상가 상황을 살피고, 동 상가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종로구는 피해 사업장별 200만원의 긴급 복구비과 함께 사실 조사, 확인 과정을 거쳐 2.0% 저리의 재해중소기업자금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경제 위기에 이번 사고까지 더해 상심이 너무나 클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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