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한기가 밀려들고 있습니다. 서울 전역에 올겨울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중부와 전북, 경북에도 한파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내일 한파가 절정을 보이며 전국이 그야말로 꽁꽁 얼어붙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12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9도에 달하겠고요. 강원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아래로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7도 보이며 종일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밤사이 충남과 호남에 시간당 3~5cm로 눈이 거세게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40cm 이상, 전북에 최고 30cm 이상, 충남과 전남에 최고 20cm 이상의 폭설이 이어지겠습니다.
동장군의 기세는 주말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라희 기상캐스터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내일 한파가 절정을 보이며 전국이 그야말로 꽁꽁 얼어붙겠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영하 12도,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9도에 달하겠고요. 강원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아래로 곤두박질하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내일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7도 보이며 종일 추위가 매섭겠습니다.
밤사이 충남과 호남에 시간당 3~5cm로 눈이 거세게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40cm 이상, 전북에 최고 30cm 이상, 충남과 전남에 최고 20cm 이상의 폭설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해안 지역에서는 매우 강한 바람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장군의 기세는 주말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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