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올겨울 첫 한파특보…내일 전국 추위 절정
내일 매서운 추위가 절정에 다다르겠습니다.
한파특보는 중부에서 전북 북부, 경북 북부로도 더욱 확대됐고요.
서울에도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하겠는데요.
체감 온도는 서울 영하 19도 등, 곳곳에서 영하 20도까지, 강원 산지는 영하 30도 안팎까지도 느껴지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 지방도 영하 10도선에서 출발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영하 7도, 대구 영하 3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강추위에 더해, 충청 이남으로는 계속해서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간당 3~5cm로 세차게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내리는 눈의 양은, 제주 산지에 최대 40cm 이상, 전북에 30cm 이상, 충남과 전남에 20cm 이상, 영남 곳곳으로도 8cm까지 예상됩니다.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고립이나 붕괴 등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가급적 실내 위주로 활동하시며 몸을 자주 녹여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일 매서운 추위가 절정에 다다르겠습니다.
한파특보는 중부에서 전북 북부, 경북 북부로도 더욱 확대됐고요.
서울에도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전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하는 추위는 더 심하겠는데요.
체감 온도는 서울 영하 19도 등, 곳곳에서 영하 20도까지, 강원 산지는 영하 30도 안팎까지도 느껴지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기온 보시면, 아침에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5도 등 중부에서는 대부분 영하 15~2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겠고요.
그 밖의 남부 지방도 영하 10도선에서 출발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영하 7도, 대구 영하 3도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강추위에 더해, 충청 이남으로는 계속해서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밤사이 강한 눈이 집중되겠는데요.
시간당 3~5cm로 세차게 내릴 때가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내리는 눈의 양은, 제주 산지에 최대 40cm 이상, 전북에 30cm 이상, 충남과 전남에 20cm 이상, 영남 곳곳으로도 8cm까지 예상됩니다.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만큼, 고립이나 붕괴 등 눈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눈은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추위의 기세는 금요일에도 강하겠습니다.
가급적 실내 위주로 활동하시며 몸을 자주 녹여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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