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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崔권한대행, '티베트 강진' 관련 시진핑에 위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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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7일 강진이 발생한 중국 서부 시짱자치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국 서부 시짱(西藏·티베트)자치구에서 발생한 강진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위로전을 보냈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최 권한대행 명의로 시 주석에게 위로전을 보내 중국 정부와 국민들에 심심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도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에게 위로전을 보냈다.

외교부는 "정부는 지진으로 피해를 본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중국 정부와 국민들이 합심해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짱자치구에서 7일 오전 규모 7.1(미국 지질조사국 관측 기준·중국 발표는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수백명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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