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관저 앞에 경호처 직원들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2025.01.03. photocdj@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시국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즉각 체포를 촉구했다.
NCCK 시국회의는 8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끝내 집행되지 못한 상황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하며 다시 한 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공수처와 경찰은 강한 의지를 가지고 법집행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경호처가 지켜야 할 것은 대통령 한 사람이 아니라 국민이고 대한민국”이라며 현장 경호요원들에게 "민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법집행을 가로막는 부당한 명령에 따르지 말고 길을 열어주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 모든 교우에게 호소한다"면서 "오늘의 어두운 현실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가 빛처럼 임하여 주시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