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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엔트웍스는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앱실링’과 미디어 콘텐츠 보안 솔루션 ‘팰리컨’을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식으로 제공한다.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지사를 운영 중인 잉카엔트웍스는 최근 3년간 해외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 43%를 기록하는 등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안정적으로 글로벌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잉카엔트웍스는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글로벌 기업으로의 입지 강화 △국내외 우수 기술 인력 확보를 통한 기술력 강화 △제품 고도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잉카엔트웍스는 모바일 앱 보안과 디지털 영상 콘텐츠 보호를 위한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영상 포렌식 워터마킹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국내외 유수 OTT 서비스에서 해당 기술을 채택, 사용 중이다. 현재 네이버, CJ E&M, 티빙, 데브시스터즈 등 국내는 물론, AMC네트워크, 슈나이더 일렉트릭, 인도국영은행(SBI), 핀액셀(FinAccel)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4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또 보안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앱실링은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Gartner)에서 앱 보안(App Shielding) 분야 샘플 벤더로 선정, 글로벌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리뷰 사이트 G2에서는 4.8점(5점 만점)을 받아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1위를 달성했다. 팰리컨은 포렌식 워터마크 보안성 인증을 획득했으며, 스트리밍 미디어(Streaming Media) 매거진 선정 ‘2023 스트리밍 미디어 100’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업체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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