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원외 당협위원회 회장단이 함께한 오찬 자리에서, 현역 의원 40여 명이 어제(6일) 윤 대통령 관저 앞에 집결한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거로 전해졌습니다.
회동 참석자들은 오찬에서 자칫 대통령을 지키려는 거처럼 비칠 수 있다는 일부 의견이 나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최근 윤 대통령 지지율이 40%에 달했단 일각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걸 기반으로 전략을 세워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주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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