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본사 비롯해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스페인 등 5개 법인 대상
분산된 업무 시스템·데이터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통합…실시간 협업·소통 구현
메가존소프트CI(사진=메가존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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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사인 메가존소프트는 해운·항만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에 협업 플랫폼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적용한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구축 프로젝트는 싸이버로지텍 한국 본사를 비롯해 베트남, 싱가포르, 미국, 스페인 등 5개 법인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메가존소프트는 싸이버로지텍의 분산된 업무 시스템과 데이터를 구글 워크스페이스로 통합하고, 지메일,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구글 챗 등의 협업툴을 통해 본사와 해외 법인간 실시간 협업과 소통이 가능한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메가존소프트는 구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나이를 활용해 싸이버로지텍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한 달 동안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며, PoC시 완료 후 올해 도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성균 메가존소프트 센터장은 "싸이버로지텍의 성공적인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을 위해 철저한 분석과 설계를 바탕으로 데이터 이관과 임직원 교육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업무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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