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역사상 최초로 여성 장관이 탄생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의 시모나 브람빌라 수녀를 봉헌생활회와 사도생활단부 장관으로 임명하며, 교황청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는데요.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3년 세계주교대의원회의에서 여성에게 최초로 투표권을 부여하는 등 가톨릭교회 내에서 여성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개혁을 계속해 왔습니다.
교황은 또 미국 워싱턴DC의 대주교에 진보 성향으로 평가받는 로버트 맥엘로이 추기경을 임명했는데요.
이번 인사는 교황이 비판해 온 인물을 트럼프 당선인이 주교황청 미국 대사로 임명한 데 대한 맞대응이란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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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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