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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트럼프, 사임 발표 트뤼도에 "캐나다-美 합병하면 관세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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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임 발표 트뤼도에 "캐나다-美 합병하면 관세 사라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캐나다가 미국과 합병한다면 관세는 사라지고 세금은 대폭 인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캐나다의 많은 사람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끊임없이 주변을 맴도는 러시아와 중국 선박의 위협으로부터 완전하게 안전해질 것"이라며 "함께라면 얼마나 위대한 국가가 될까"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 이후 모든 캐나다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습니다.

정호윤 특파원 (ikarus@yna.co.kr)

#트럼프 #트뤼도 #캐나다 #51번째_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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