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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CES 2025 개막 하루 앞...젠슨 황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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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혁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IT·전자 기술 박람회 'CES'가 내일 미국에서 개막합니다.

개막을 앞둔 오늘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기조연설에 나설 예정이어서 전 세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최아영 기자!

CES 개막을 하루 앞둔 현장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금 제가 서 있는 이곳은요.

내일 CES가 개막하고 문이 열리면 관람객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될 공간입니다.

우리 기업이 꾸며놓은 화려한 볼거리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데요.

내일 개막을 앞두고 한국 기업들이 취재진에 먼저 전시회장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CES를 달굴 핵심 기술은 역시나 인공지능입니다.

다만 지난해와 다른 점은 인공지능이 일상 속에 좀 더 깊숙이 들어왔다는 건데요.

가전의 경우 단순히 편리한 기기를 넘어서 사용자의 취향과 요구, 상황을 파악해 알아서 정보를 제공하는 똑똑해진 '집사'로 진화했습니다.

이런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이 집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사무실, 선박까지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됐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이렇게 한국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일찌감치 공개하며 눈도장을 찍은 가운데, 오늘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기조연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젠슨 황은 지난 2017년과 2019년 CES에 참석했고 기조연설에 나서는 것은 8년 만인데요.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떠오른 그가 어떤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지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또 3년 연속 CES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남이 이뤄질 지도 큰 관심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YTN 최아영입니다.

촬영기자 홍성노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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