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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전국 곳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이 24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남 등 일부 분향소는 연장 운영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어제까지 전남 무안국제공항 1층과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서울시청 본관 등 전국 105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총 24만 6천 명의 시민이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사고 발생 지역인 전남도에서는 5만 2천217명, 광주에서는 2만 5천361명의 조문객이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당국과 지자체 등은 당초 대부분 합동분향소를 국가 애도 기간인 오늘까지 운영하기로 했으나,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전남·광주 12곳과 기타 지역 19곳 등 총 31곳의 분향소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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