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이낸셜뉴스] 새해에도 한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 서적의 인기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교보문고 12월 4주 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한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종합 1위에 올랐다. 이어 그의 작품 '채식주의자', '작별하지 않는다'가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했던 이번 주에도 한강 작가의 책이 여전히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방학 기간을 맞아 어린이 독자들의 영향력이 높아지면서 '흔한남매 18'이 4위를 차지했다.
경제 불확실성, 변화하는 시장 환경, 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지면서 '트렌드 코리아 2025', '트럼프 2.0 시대'가 각각 5위와 10위에 올랐다.
교보문고는 "올해 경제와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의 트렌드를 파악하려는 독자들이 책에서 배움을 얻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