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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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닌텐도가 인공지능(AI) 업스케일링 기술에 대한 특허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스위치2에서 해당 기술이 쓰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최근 닌텐도가 공개한 특허는 이미지를 더 높은 해상도로 변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머신 러닝 알고리즘으로 구동되며, 닌텐도 스위치2와 같은 비디오 콘솔이 하드웨어에 부담을 주지 않고도 사진 출력의 해상도를 높일 수 있게 해준다. 특허에는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몇 가지 예시가 포함돼 있으며, 540p 사진을 1080p로 업스케일링하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해당 기술이 닌텐도 스위치2에 어떻게 구현될지 아직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해당 문서가 비디오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스위치2에서 구현될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고 매체는 추측했다.
한편 AI 업스케일링 기술은 최근 게임 환경에서 점점 더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5(PS5) 프로는 최근 소니의 PSSR 업스케일링 기술과 함께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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