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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영상] 美트럭폭발 사망자는 그린베레…머스크 "범행차량 잘못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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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호텔 앞에서 폭발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현역 미군이 타고 있었다고 AP통신 등이 복수의 법 집행 당국자를 인용해 2일 보도했습니다.

AP는 사이버트럭에 탑승해 있다가 폭발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원이 현역 군인(육군)인 매튜 리벨스버거로 미 육군 특수부대를 일컫는 '그린 베레(Green Beret)' 소속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는데요.

리벨스버거는 육군 특수전 부대 사령부가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기지(옛명칭 포트브래그)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건이 사이버트럭의 견고함을 잘 보여준 사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X에 올린 글에서 "문제의 사이버트럭의 스테인리스 차제가 폭발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위로 분산시켰고 호텔 로비의 유리문조차 깨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현지 경찰도 이러한 머스크의 주장에 동의를 표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김선홍

영상: 로이터·AFP·X @elonmusk· 유튜브 Tesla·뉴욕 포스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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