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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존 추 감독이 애플 비전 프로를 영화 위키드의 후반 작업에 사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존 추 감독은 비전 프로가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동안 거대한 가상 화면에서 영화의 후반 작업을 검토하는 데 매우 유용했다고 밝혔다.
추 감독은 "비전 프로를 통해 집에 있어도 상영관에 있는 것보다 더 큰 스크린을 통해 여러 대륙에 있는 모든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감독은 손가락으로 화면을 확대하거나 '그리기' 도구를 통해 편집할 만한 부분을 강조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는 사물을 보는 방식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준다는 설명이다. 비전 프로의 공간 컴퓨팅 기술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여러 창을 동시에 열고 실제 환경에 배치할 수 있다.
한편, 위키드는 1939년 고전 '오즈의 마법사'에서 영감을 받은 뮤지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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