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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과 화산 활동이 활발한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하는 칠레 칼라마 북쪽 83km 지역에서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5시 43분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남위 21.72도, 서경 69.08도이고, 지진 발생 깊이는 105km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칠레는 태평양을 둘러싼 4만km 길이의 거대한 지진·화산 활동 지대인 '불의 고리'의 중심에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 세계 주요 지진과 화산 분출의 75%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앞서 1960년 칠레에서 발생한 규모 9.5의 발디비아 대지진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으며, 2010년 규모 8.8의 마울레 지진도 대규모 피해를 초래했습니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칼라마는 칠레 북부 안토파가스타 주에 있는 구리 광산 도시로, 사막 투어와 고고학적 유적지로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지역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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