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故 김수한 전 국회의장 영결식에서 조사 예정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회장과 면담…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5.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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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고 김수한 전 국회의장 영결식에 참석한 이후, 경제계 인사들을 만난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장의위원장,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이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권 비대위원장은 우 의장의 영결사에 이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결식 종료 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된다.
이후 오후 2시에는 국회에서 김영환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신임 회장과 면담을 진행한다.
지난달 4일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두고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권 비대위원장은 김영환 신임 회장과 만나 12.3 비상계엄과 윤 대통령의 탄핵 정국을 타파하기 위해 머리를 맞댈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에는 2025년 경제계 신년인사회 자리를 찾는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올해 대내외적 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경제인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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