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충북도교육청이 행안부 국가기록원 주관 기록관리평가에서 올해까지 총 5차례 최우수 등급을 받아 기록관리분야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했다 ⓒ충북도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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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기록관리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한 가운데 총 5번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공공기관 기록관리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다.
행안부 국가기록원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담 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기록관리 업무 기반 △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록관리 업무 추진 △조직문화개선 등 기타 분야에 대해 기록관리평가를 실시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정량평가 98점 만점을 기록, 기록관리 역량의 탁월함을 입증했으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록관리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도내 8개 교육지원청도 모두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충북교육청의 기록관리 체계가 교육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이 2016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기록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한 것은 모든 교육가족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록관리 체계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기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과 2017년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2018년과 2019년 평가면제를 거쳐 격년제로 실시된 평가에서 2020년, 2022년, 2024년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김규철 기자(pressianjungbu@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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