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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일)

국민의힘 당사 폭발물 신고...경찰 "발견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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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해 현장 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늘(2일) 오전,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팩스를 보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경찰 특공대와 영등포경찰서 경비 인력 등이 폭발물 탐지견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오전 11시 50분부터 1시간가량 국민의힘 당사에 대한 수색을 벌였는데,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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