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무안공항 합동분향소 조문 |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2일 무안국제공항 분향소를 찾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차례로 만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 대책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배·보상 등 지원방안 마련, 지역경제 활성화, 추모시설 건립 등 내용을 담은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어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치유 등을 위한 추모공원 조성, 유가족 생계유지를 위한 긴급 생활지원금의 신속한 지원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사고 충격으로 힘든 유가족에게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유언비어, 모욕성 게시글을 강력히 단속해 줄 것도 건의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