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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조성명 강남구청장, 새해 첫 행보로 현대차 GBC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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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로 복합개발 현장도 방문…"현안 사업 성공적으로 추진"

연합뉴스

조성명 강남구청장, GBC 현장 방문
[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은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시무식 없이 현대자동차 GBC(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영동대로 복합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당초 현대차는 105층 규모로 GBC 건설을 추진하다 지난해 55층 2개 동으로 설계를 변경하려 했다. 하지만 서울시가 원안 유지를 권고하면서 지금은 앞선 변경안을 보완하고 있다.

조 구청장은 이와 관련 진행 상황을 살폈다.

조 구청장은 또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영동대로 복합개발 1공구 현장도 둘러보며 공정을 살폈다.

영동대로 복합개발 공사가 지연되면서 주변 상권이 위축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조 구청장은 공사 가림막 일대의 야간 경관 개선, 클린존 설치 계획 등을 살피고 현대차와 함께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 구청장은 이어 도산공원을 찾아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의 묘역을 참배했다.

조 구청장은 "개청 50주년 2025년은 강남 100년 발전의 첫걸음을 떼는 해"라며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강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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