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은 해산되어야 할 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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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은 해산되어야 할 마땅한 정당입니다. 내란 수괴 윤석열이 어젯밤 저런 말도 안 되는 입장문을 내고, 밖에 있는 시민을 향해서 '나를 지켜 달라. 나의 체포를 막아 달라' 내란을 획책하고 선동하고 있는 이유는 비빌 언덕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란의힘이라는 오명을 듣고 있는 국민의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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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의 동조 세력이라는 주장입니다.
정당 해산은 법무부 즉 정부가 헌법재판소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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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윤석열 정부의 법무부에 국민의힘의 해산 사유에 대해서 위헌정당심판을 청구해달라고 촉구할 수 있습니다.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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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당시 법무부는 통합진보당에 대해 위헌정당 해산을 청구했고 통진당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 판단에 따라 해산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정부 법무부가 하지 않을 경우 정권이 바뀐 뒤에도 추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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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
내란 혐의는 시효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내란에 공모하거나 내란에 동조하거나 내란을 선동하거나 한 혐의 역시도 시효가 없습니다. 다음 정부의 법무부가 위헌정당심판을 청구할 수도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 모든 걸 염두에 두고 '국민의힘은 해산되어야 할 정당이다'라고 주장을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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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조국혁신당은 하루빨리 윤 대통령을 체포해 수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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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잠시라도 저 관저에 놓아둬서는 안 될 가장 위험한 사람입니다. 계엄권이 사라지자 지지자를 선동해 내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분 1초라도 빨리 체포영장을 집행해서 윤석열을 관저에서 빼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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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경호처가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경우 내란죄 공범이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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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대통령실 경호처에 경고합니다. 경거망동하지 마십시오. 경호처는 사람에게 충성하는 사설 경호업체나 조폭이 아닙니다. 국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헌법기관인 대통령을 경호하는 것입니다. 수사 당국의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조직적으로 지속적으로 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내란의 부화수행을 넘어 중요 임무 종사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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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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