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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신임 총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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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메가존클라우드 염동훈 신임 총괄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는 2일 염동훈 전 아마존 본사 임원을 신임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염 신임 대표는 아마존과 구글 등에서 30년간 경력을 쌓으며 디지털 혁신과 전략 파트너십 개발을 주도해온 미래지향적 기술산업 리더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그는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 대표로 재임하며 국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확보하기도 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설립자인 이주완 대표는 이사회 의장을 맡아 기업공개(IPO) 준비 및 미래 전략 수립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주완 의장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은 물론 기존 사업의 도약에도 염 대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 신임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가 구축해온 여러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더욱 확장하는 작업과 함께 업무 체계와 문화도 그에 맞춰 변화되도록 하는 노력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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