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경찰청 등 사법당국은 모니터링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사안에 대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일부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무분별한 게시물과 악의적인 댓글, 허위 조작 정보, 자극적인 영상 등이 공유되고 있다고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유가족들과 선의의 관계자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행동은 절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사고와 동일 기종을 운영하는 6개 항공사 101대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서는 운항 정비, 교육, 훈련 등에 대해 철저하게 끝까지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 시정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사고 여객기의) 음성 기록 장치에서 추출된 자료는 내일(3일)까지 음성으로 전환하겠다"며 "비행 기록 장치는 우리 조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 교통안전위에서 분석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일부 인터넷,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무분별한 게시물과 악의적인 댓글, 허위 조작 정보, 자극적인 영상 등이 공유되고 있다고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유가족들과 선의의 관계자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행동은 절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사고와 동일 기종을 운영하는 6개 항공사 101대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서는 운항 정비, 교육, 훈련 등에 대해 철저하게 끝까지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면 즉각 시정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힘줘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사고 여객기의) 음성 기록 장치에서 추출된 자료는 내일(3일)까지 음성으로 전환하겠다"며 "비행 기록 장치는 우리 조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 교통안전위에서 분석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장연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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