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내란도 모자라 지지자 선동...대단히 부적절"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지자들에게 직접 인사 글을 보낸 것에 대해, 내란도 모자라 지지자들에게 극단적 충돌을 선동하는 내란 수괴를 속히 체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대단히 부적절하고 윤 대통령이 여전히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내란을 획책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윤 대통령이 국회도, 법원도, 검찰도, 헌재도 다 부정하고 위험한 폭주를 계속하려 하고 있는 데다, 메시지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극단적 충돌을 선동하는 점이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하루빨리 윤 대통령을 체포해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하며, 그것만이 윤 대통령의 망상과 광기를 멈춰 세울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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