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이크] 반갑다 2025년…힘차게 솟은 을사년 첫 일출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지역별로 새해 첫 일출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릴 텐데요.
연합뉴스TV와 함께 떠오르는 2025년 첫해를 감상하고, 각자 새해 희망도 빌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1월 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먼저, 국토의 남단인 제주도로 가보겠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화면에 보이는 성산 일출봉인데요.
성산 일출봉에서는 오늘 7시 36분에 을사년 첫해가 위용을 뽐내며 솟아올랐습니다.
기암괴석의 빼어난 풍광에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이 더해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일출 장면을 만나보고 계십니다.
올해 첫해가 힘차게 솟아올라 제주의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데요.
힘찬 첫날의 기운이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한 해 동안 계속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해돋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 중의 한 곳인데요.
정동진의 새해 첫 태양은 7시 39분에 새해의 희망을 담고, 힘차게 솟구쳐 올랐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 붉게 떠오른 태양이 한데 어우러져서 깊은 감동을 주는 모습인데요.
새해 첫 해가 뜰 때, 주변에 있는 모래시계 공원에서 바다와 함께 경치를 즐길 수 있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늘 동해에는 구름 없이 날씨가 맑아서, 일출의 장관을 선명하게 감상하실 수가 있는데요.
푸른뱀의 해, 을사년 새해의 첫 태양을 보기 위해서,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이곳 강릉 정동진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남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남산의 팔각정 일출은 서울의 여러 해맞이 명소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데요.
산 정상에 서면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도시의 빌딩 숲 사이로 보는 일출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오늘 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붉은 해가 떠올랐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서울 도심에 위치한 남산에 올라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새해 첫날 화면으로 첫해를 보고 있어도 따뜻한 기운이 잘 전달되는 것 같은데요.
두둥실 떠오른 첫해가 서울 도심에 환한 빛을 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 지역의 일출 명소들을 연결해서,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의 희망찬 태양을 만나보셨습니다.
올 한 해 저마다 많은 소망들을 품고 계실 텐데요.
모든 소망들 다 이루시고,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2025년 #해돋이 #푸른뱀 #을사년 #서울 #강릉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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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지역별로 새해 첫 일출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드릴 텐데요.
연합뉴스TV와 함께 떠오르는 2025년 첫해를 감상하고, 각자 새해 희망도 빌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1월 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은 해돋이를 볼 수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낮은 구름 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실시간 기상 여건으로 해맞이가 어려울 수 있으니, 현장에서 들어오는 화면 보면서 멘트 수정 필요합니다.
먼저, 국토의 남단인 제주도로 가보겠습니다.
제주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화면에 보이는 성산 일출봉인데요.
성산 일출봉에서는 오늘 7시 36분에 을사년 첫해가 위용을 뽐내며 솟아올랐습니다.
성산일출봉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고, 최고의 비경인 '영주 10경' 중 으뜸으로 꼽힐 정도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기암괴석의 빼어난 풍광에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이 더해져, 한 폭의 그림 같은 일출 장면을 만나보고 계십니다.
올해 첫해가 힘차게 솟아올라 제주의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데요.
힘찬 첫날의 기운이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한 해 동안 계속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곳은, 강원도 강릉의 정동진입니다.
해돋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 중의 한 곳인데요.
정동진의 새해 첫 태양은 7시 39분에 새해의 희망을 담고, 힘차게 솟구쳐 올랐습니다.
탁 트인 바다와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 붉게 떠오른 태양이 한데 어우러져서 깊은 감동을 주는 모습인데요.
뭔가 친숙한 느낌의 지명인 정동진의 유래를 보면, 옛 서울인 한양의 광화문에서 정 동쪽에 있는 나루터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새해 첫 해가 뜰 때, 주변에 있는 모래시계 공원에서 바다와 함께 경치를 즐길 수 있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늘 동해에는 구름 없이 날씨가 맑아서, 일출의 장관을 선명하게 감상하실 수가 있는데요.
푸른뱀의 해, 을사년 새해의 첫 태양을 보기 위해서, 새벽부터 많은 시민들이, 이곳 강릉 정동진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남산으로 가보겠습니다.
남산의 팔각정 일출은 서울의 여러 해맞이 명소 중에서도 단연 으뜸으로 꼽히는데요.
산 정상에 서면 서울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도시의 빌딩 숲 사이로 보는 일출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오늘 서울에서는 7시 47분에 붉은 해가 떠올랐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서울 도심에 위치한 남산에 올라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새해 첫날 화면으로 첫해를 보고 있어도 따뜻한 기운이 잘 전달되는 것 같은데요.
두둥실 떠오른 첫해가 서울 도심에 환한 빛을 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 지역의 일출 명소들을 연결해서,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의 희망찬 태양을 만나보셨습니다.
올 한 해 저마다 많은 소망들을 품고 계실 텐데요.
모든 소망들 다 이루시고,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2025년 #해돋이 #푸른뱀 #을사년 #서울 #강릉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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