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날, 맑고 온화해…구름 사이로 일출

[날씨] 새해 첫날, 맑고 온화해…구름 사이로 일출

2025년 푸른 뱀의 해,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

사진은 강릉 경포해변 앞바다의, 올해 첫 해돋이 모습인데요.

보시는 것 처럼, 쾌청한 하늘 아래, 둥근 해가 수평선 위로 환한 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곳곳에선 구름 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후에는 전국이 맑겠습니다.

살짝 눈이 날렸던 강원 내륙 지역도 곧 눈발이 잦아들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동해안은 대기가 메말라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는데요.

산불 등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큰 추위 없이 하루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0.8 대구는 영하 3.2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 서울 8도 대전과 전주 9도 광주와 대구 10도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동해상으로 물결이 최고 4m로 높겠습니다.

경북 동해안으로는 오전까지 높은 너울성 파도가 예상됩니다.

주말까지 하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한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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