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8 (수)

스위스에서도 항공기 기내 연기유입 비상착륙… 1명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위스국제항공 여객기가 기내 연기 유입으로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항에 비상착륙한 이후 승무원 1명이 숨지면서 현지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연합뉴스TV

[EPA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23일 승객 74명을 태우고 스위스 취리히로 향하던 비행기는 운항 중 갑자기 많은 연기가 발생했고, 조종실과 객실 내부로 연기가 유입하자 그라츠 공항에 급히 내렸습니다.

승객들은 비상 슬라이드로 탈출했고 연기를 마신 1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승무원 1명이 일주일만에 숨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미희(mihee@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