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내란 수괴' 등 혐의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과 함께 관저 수색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공조수사본부가 윤 대통령을 체포하면 내란 혐의 등으로 조사한 뒤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김건희가 관저에서 나와서 콩밥을 먹어야 증시가 올라가고 경제가 살아난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코스피 등 증시와 환율을 지적한 박 의원은 "우리 경제만 죽을 지경"이라며 미국, 일본 경제와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관저에서 신변 경호 받으며 공밥 먹으면서 수사, 탄핵 쇼핑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윤 대통령이 선택적인 수사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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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번을 계기로 해서 완전무결하게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태가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두머리, 동조자들에 대해서 강한 처벌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외환 수괴, 즉 우두머리는 사형, 무기에 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사 당국에서도 사법부에서도 엄중한 처벌을 해주시기를 바라지만 우리 국회 특위에서도 이러한 것을 유념해서 사실을 밝혀주는데 진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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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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