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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참한 무안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미국은 모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성명을 내고 "(영부인) 질과 저는 무안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까운 동맹으로 미국 국민은 한국 국민과 깊은 우정의 유대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비극으로 영향을 받은 분들을 생각하면서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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