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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행기 원인별 발생 분포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국적기에서는 총 67건의 항공기 사고가 발생해 5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의 '2023 재난연감'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한국 국적 항공사의 '항공기'(비행기·헬기) 사고는 총 67건입니다.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비정상 운항을 의미하는 '준사고'를 제외한 수치입니다.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59명, 73명입니다.
가장 많은 항공기 사고가 발생한 시기는 2020년(14건)이었고, 이어 2021년(13건), 2018년(9건), 2016년(7건)의 순이었습니다.
비행기 사고 원인의 과반은 조종사 과실로 집계됐습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펴낸 '항공·철도사고 사례집'을 보면 2013∼2022년 발생한 '비행기' 사고·준사고 65건 가운데 52.3%(34건)는 '조종사 과실'이 사고 원인이었습니다.
비행기의 운항단계별로 보면 착륙단계 43.1%, 순항단계 23.1%, 접근단계 10.8%, 지상활주단계 9.2%, 이륙단계 7.7% 순으로 사고 발생이 많았습니다.
(사진=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김민표 D콘텐츠 제작위원 minpy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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