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에스플렉스 센터 상암 콜로세움에서'2024숲(SOOP)스트리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아프리카TV에서SOOP으로 사명과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뉴브랜딩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시상식이다.올해의 스트리머 대상 스포츠 부문을 수상한 감스트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12.28 / rumi@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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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상암, 고용준 기자] 숲의 스트리머 축제 ‘스트리머 대상’에서 부문별 대상을 받은 영예의 주인공은 감스트, 김민교, 봉준이었다.
숲은 28일 오후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4 숲 스트리머 대상'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은 오프라인, 온라인, 그리고 숲의 가상현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 동시 진행됐다.
숲은 현실과 가상을 잇는 독창적인 연출을 통해 프리블록스를 오프라인 시상식 현장과 동일하게 구성하고, 온·오프라인이 하나의 공간에서 시상식을 함께하는 구성으로 몰입감을 선사했다. 스트리머 대상은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했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토크쇼에서 숲 최영우 CSO는 “올해 다양한 플랫폼 스트리머들의 합류, 숲으로의 뉴브랜딩,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변화가 있었다"며 콘텐츠 지원 강화, 글로벌 플랫폼 확대, 커뮤니티 확대와 기능 개선, AI 신기술 도입 등 ‘비욘드 코리아 넘버 원’을 키워드로 한 2025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서수길 대표이사도 무대에 올라 생성형 AI 라이브 영상 제작 기술인 ‘싸비(Soop Ai Virtual Video Yielder)’를 시연하는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론칭한 싸비는 20명의 스트리머와 약 5,000명의 열혈팬 및 구독팬들이 시범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내년 1월에는 100명의 스트리머와 2만여 명의 팬들에게, 6월에는 모든 스트리머와 유저들에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숲은 ‘싸비’를 통해 스트리머와 유저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플랫폼 내 콘텐츠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OSEN=민경훈 기자]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에스플렉스 센터 상암 콜로세움에서'2024숲(SOOP)스트리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아프리카TV에서SOOP으로 사명과 서비스명을 변경하고 뉴브랜딩한 이후 처음 개최되는 시상식이다.올해의 스트리머 대상 게임부문을 수상한 김민교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24.12.28 / rumi@osen.co.kr |
이날 시상식은 게임, 스포츠, 보이는 라디오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각 부문별 대상은 게임 부문 스트리머 김민교, 보이는 라디오 스트리머 봉준, 스포츠 부문 스트리머 감스트가 수상했다.
3개 부문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각 부문에서 올해의 스트리머 104명, 신인상 2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올해의 콘텐츠 대상은 마인크래프트 합동 콘텐츠인 '악어의 놀이터2'를 진행한 스트리머 악어가 수상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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