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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이 2024년을 마무리하며 특별한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13년 데뷔 이후 드라마 <봄밤>, <엄마친구 아들>, 영화 <베테랑2>, <서울의 봄> 등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해인은 이번 방송에서도 그의 따뜻한 이미지와 헌신적인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고, '2024 제29회 소비자의 날 문화 연예 시상식'에서는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로 선정되었다.

방송 중 정해인은 "나눔은 함께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더 큰 힘이 되며, 작은 선행도 큰 의미가 있음을 깊이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며 자신의 신념을 전했다.

정해인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운영하는 '행복공감봉사단'의 제17기 단장으로서 쪽방촌 주민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 시각장애아동 문화체험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복권기금의 공익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정해인의 꾸준한 연기 활동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은 그를 단순한 대세 배우를 넘어 진정한 의미의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그는 또 한 번 대중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미지 = MBC, 동행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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