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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날씨] 충청·호남 낮까지 많은 눈...최고 10cm, 강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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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호남에는 강한 눈이 오고 있습니다.

여전히 정읍과 순창엔 대설 경보가, 그 밖의 호남과 제주 산간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전북 정읍에는 이미 20센티미터에 가까운 폭설이 쏟아졌는데,

앞으로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남부, 제주 산간에 최고 10센티미터,광주와 호남에도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도 춥습니다.

현재 경기 일부와 강원도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11.3도,대관령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동해안은 날도 건조한데 바람도 강하고요.

충청 이남 서해안으론 강풍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5.4도, 춘천 영하 8.8도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대전이 4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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