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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일)

국정원 “우크라서 생포된 북한군 사망... 부상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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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에 잡힌 북한군 1명이 부상 악화로 생포 하루만에 사망했다.

조선비즈

26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는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았다. SOF는 북한 병사의 사진을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텔레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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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26일 생포됐던 북한군 1명이 부상이 심해져 조금 전 사망하였음을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는 26일(현지 시각) 보도에서 우크라이나 특수부대(SOF)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았다며 이 병사의 사진을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다.

국정원도 이러한 현지 언론보도를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백윤미 기자(yu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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