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토)

"다 탄핵하고 정부 무력화해서 얻는게 뭔가" 발끈한 장관…고성 오간 과방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은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이라고 한 데 대해 "동감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27일) 국회 과방위 현안 질의에서 노종면 민주당 의원과 설전을 벌이며 "여야가 대립만 하지 말고 한발짝 물러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뭐가 필요한지 논의해야 한다"면서 "현실성이 없어도 현실성을 만드는 게 정치"라고 말했습니다. 노 의원이 "행정부가 국회를 무력하고 있다"고 하자, 유 장관은 "다 탄핵하고 정부를 무력화하면 얻을 수 있는게 뭔가"라며 따져 물었습니다. 현장 전해드립니다.

(구성 : 정경윤 / 영상편집 : 고수연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