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탄핵심판 첫 기일…국회 소추인단 헌재 도착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첫 재판이 잠시 뒤 헌법재판소에서 열립니다.
국회 측이 헌재 앞에서 입장을 밝힙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헌법 질서를 부정하고 내란을 정당화하는 제2의 내란 사태를 획책하고 있습니다.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합니다.
정권과 국민이 싸우면 끝내 국민이 이깁니다.
이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국민들은 내란의 밤을 몰아내고 희망의 새벽을 열라는 것입니다.
국민의 명을 받들어 반역의 무리들을 역사 속에서 퇴장시키겠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가 말했듯이 과거가 현재를 도왔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습니다.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자들의 준동이 있을지라도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국민과 함께 전진합니다.
신속한 윤석열 파면을 위하여 소추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하루 빨리 9인 완전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기자]
6인 체제에서 심리 이어가거나 결정하는 데서는 좀 어떤 입장이십니까.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그것은 헌법재판소에서 현명하게 판단하고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해 주시리라 믿고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기자]
탄핵재판에서 내란 혐의로 따져보실 예정이실까요.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기자]
본 재판은 언제쯤 시작할 걸로 보십니까.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그거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님께서 판단하실 사항입니다.
[기자]
결론까지는 타임라인을 좀 그리고 계실 텐데.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그것도 헌법재판소 재판관님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시리라 믿고 소망합니다.
[김이수 / 변호사]
대통령은 헌법을 준수하고 헌법을 수호할 책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해 대한민국을 심각한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요, 헌정 질서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침탈하는 것을 생중계를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목격하였습니다.
여기 계신 기자분들을 포함하여 많은 국민들이 바로 증인이십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반성과 사죄는커녕 오히려 계엄이 정당하다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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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 첫 재판이 잠시 뒤 헌법재판소에서 열립니다.
국회 측이 헌재 앞에서 입장을 밝힙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헌법 질서를 부정하고 내란을 정당화하는 제2의 내란 사태를 획책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민주주의와 헌법을 짓밟고 피땀으로 일으켜 세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정권은 짧고 국민은 영원합니다.
정권과 국민이 싸우면 끝내 국민이 이깁니다.
이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국민의 명령은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내란의 밤을 몰아내고 희망의 새벽을 열라는 것입니다.
국민의 명을 받들어 반역의 무리들을 역사 속에서 퇴장시키겠습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가 말했듯이 과거가 현재를 도왔고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했습니다.
1980년 5.18 광주 민주 영, 령 1987년 6월 항쟁 민주주의 선배 열사들께 윤석열 파면의 승리의 역사를 바치겠습니다.
역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자들의 준동이 있을지라도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국민과 함께 전진합니다.
신속한 윤석열 파면을 위하여 소추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자]
재판관 6인 체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하루 빨리 9인 완전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기자]
6인 체제에서 심리 이어가거나 결정하는 데서는 좀 어떤 입장이십니까.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그것은 헌법재판소에서 현명하게 판단하고 신속하게 재판을 진행해 주시리라 믿고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기자]
탄핵재판에서 내란 혐의로 따져보실 예정이실까요.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기자]
본 재판은 언제쯤 시작할 걸로 보십니까.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그거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님께서 판단하실 사항입니다.
[기자]
결론까지는 타임라인을 좀 그리고 계실 텐데.
[정청래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그것도 헌법재판소 재판관님들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시리라 믿고 소망합니다.
[김이수 / 변호사]
대통령은 헌법을 준수하고 헌법을 수호할 책무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해 대한민국을 심각한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이것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요, 헌정 질서를 침해하는 행위입니다.
무장한 계엄군이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침탈하는 것을 생중계를 통하여 많은 국민들이 목격하였습니다.
여기 계신 기자분들을 포함하여 많은 국민들이 바로 증인이십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반성과 사죄는커녕 오히려 계엄이 정당하다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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