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서울시민 된 주한 미국 대사…"한국 민주주의 믿는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적 시스템을 믿는다"면서 "한국이 안정을 찾아가길 기대하고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어제(2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명예서울시민증을 받고 "지난 2주간 서울에 불확실성이 있던 건 사실이지만, 우리가 확신할 수 있었던 한가지는 철통같은 한미 동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22년 7월 한국에 부임한 골드버그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둔 내년 1월 대사직에서 물러납니다.
오 시장은 "어려운 시기 한국 민주주의에 깊은 신뢰를 보내준 골드버그 대사 덕분에 한국이 빠르게 국제사회에서 신인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가 "한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적 시스템을 믿는다"면서 "한국이 안정을 찾아가길 기대하고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골드버그 대사는 어제(26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명예서울시민증을 받고 "지난 2주간 서울에 불확실성이 있던 건 사실이지만, 우리가 확신할 수 있었던 한가지는 철통같은 한미 동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22년 7월 한국에 부임한 골드버그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둔 내년 1월 대사직에서 물러납니다.
오 시장은 "어려운 시기 한국 민주주의에 깊은 신뢰를 보내준 골드버그 대사 덕분에 한국이 빠르게 국제사회에서 신인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명예서울시민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민주주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