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인도양 쓰나미 참사 20주년 맞아 각국에서 추모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도양 쓰나미 참사 20주년 맞아 각국에서 추모행사

23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낳아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로 꼽히는 인도양 쓰나미 참사 20주년을 맞아 피해를 본 국가들은 현지시간 26일 추모행사를 가졌습니다.

인도양 쓰나미 참사는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부 바다에서 9.1 규모의 초대형 강진으로 인도양 연안 10여개국에 거대 쓰나미가 강타한 사건입니다.

최대 피해지역인 인도네시아 북부 도시, 반다아체에서는 지진 발생 시간에 맞춰 전역에서 추모 사이렌을 시작으로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태국과 스리랑카 등 다른 피해국들에서도 크고 작은 추모식이 열리며 국민들의 헌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강재은 기자 (fairydus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